관광지 관문 설치사업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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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관문 설치사업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 가져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6.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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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2일, 회의실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건축, 디자인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남원관광지 관문 설치사업’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관광지 관문 설치사업은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춘향테마파크 등의 입구에 관광지를 부각하고 홍보효과를 제고하는 상징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첫 이미지부터 관광 명소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관문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안건이 나왔으며 특히 관문의 상징성외 인근 사랑의 광장과 꽃동산으로 연결, 조망과 쉼터 제공 등 관문 활용방안 등을 논의 했다.

관광지 관문은 남원만의 전통과 문화를 접목하여 남원 고유의 이미지를 한눈에 엿볼 수 있는 독창적인 면을 강조할 계획이며, 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관광지 관문은 전통문화도시 남원으로 통하는 문으로의 조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한국의 대표 누각 광한루와 함께 남원의 전통 건축문화와 최신의 건축문화를 담은 또 하나의 소중한 건축자산으로 남원관광지 관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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