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청암산 구슬뫼 전국등산축제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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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청암산 구슬뫼 전국등산축제 준비 한창
  • 권재현 기자
  • 승인 2010.06.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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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산면이 올해로 두 번째 개최 될 청암산 구슬뫼 전국등산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산속의 빈 공간 마다 경관조성을 위해 메밀과 해바라기를 조성했고, 산행의 볼거리를 위해 토끼와 거북이 토피어리와 목각 동물 조형물을 제작 전시할 예정이다.

산행과 더불어 청·장년을 위해 호원대학교 방송예술대와 군산시간의 협약을 통한 아이돌 가수들이 서울에서 상주하고 있지만 청암산 음악회 개최를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미꾸라지 잡기 체험 등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노력했다.

축제를 찾아오는 인파는 일상을 탈출하고 무언가 재미나는 놀이와 경험을 위해 기대한다.

이를 위해 즉석 춤 경연대회와 흰찰쌀 보리 막걸리 마시기 대회를 준비했고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마련됐다.

키다리삐에로와 골룸(반지의제왕) 축제 마스코트를 선정해 보기 드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7월 3일 청암산 구슬뫼 전국등산축제에 참여해 토끼와 거북이처럼 산행으로 건강을 지키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즐거움을 만끽하며, 주최 측에서 준비한 푸짐한 기념품과 경품을 받는다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축제 관계자는  "청암산 산행축제가 보다 풍성하고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해 산악회를 발족 봉사단체로서 80여명이 행사를 도울 예정"이라며 " 명품 청암산과 새만금 방조제를 연계하여 지역 대표축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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