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12지구대) 경사 경성한
경찰 차량임을 미리 알리지 않고 도로교통법을 위반 하는 차량을 단속을 하는‘고속도로 암행순찰차’가 7월 1일부터 도내 서해안고속도로내에서도 활약을 한다.
6월 현재 경부고속도로에서만 2대가 운용되고 있지만 7월 1일 부터는 5대가 추가되어 총 7대가 고속도로에서 운행이된다.
이런 얌채 운전자들을 단속하기 위해 암행순찰차는 일반 순찰차가 보이지 않는 교통사각지대에서도 단속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식시켜 언제, 어디서나 교통법류를 준수토록 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암행순찰차는 일반 차량과 외형이 똑같은 차량으로 고속도로를 주행중 난폭 및 얌채 운전차량을 보면 조심스럽게 뒤를 따라가 블랙박스 및 캠코더로 촬영하여 증거를 확보하고 그때부터 경찰차량을 표시하는 경광등 및 싸이렌을 울려 암행순찰차량으로 변신을 하여 안전한 곳으로 유도하여 단속을 한다. 이때 위반 차량운전자 및 옆 차로를 진행하는 운전자들은 암행순찰차를 보고 당황하지 말고 암행 순찰차 경찰관들에 수신호 따라 진행을 하면 된다.
암행순찰차가 있다고 교통법규를 준수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이용하는 고속도로임을 인식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운행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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