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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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
  • 임영준
  • 승인 2016.06.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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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방범순찰대 경사 임영준

경찰관 생활을 하면서 특히 외근활동을 하면서 남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방법을 숙지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대한민국 성인들 중 심폐소생술을 해야 할 상황이 온다면 정확히 할 수 있는 사람은 일부분이고, 정확히 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로 정확한 방법을 알 필요가 있다.

심폐소생술이란 심정지 환자를 살리기 위해 가슴압박, 인공호흡을 하는 것으로 심폐소생술은 흔히 가슴압박만을 반복하는 CPR을 말하고, 의료인의 심폐소생술은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3:2의 비율로 병행하는 것이다.
방법은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본인 및 타인의 도움으로 119구급대에 바로 신고 후 가슴에 깍지 낀 두 손의 손바닥 뒷꿈치를 대고, 양팔을 뻗어 자신의 몸과 수직이 되게 가슴압박을 한다.
그 횟수는 분당 100~120회 속도로 하고 30회후에 기도를 개방 후 코를 잡고 인공호흡을 하는데, 119가 도착할때까지 계속 하면 된다.
심폐소생술 방법은 쉽지만 잘 알아야 내 가족, 타인을 살리고, 나또한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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