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전북지부 운항관리센터, 청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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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 전북지부 운항관리센터, 청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체험 실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6.07.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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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 전북지부 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3일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학생 5명을 초청하여 '청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정부 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안여객선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와 미래 해양인에 대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선내 비상상황 발생시 행동수칙을 포함한 승선전 안전교육과 여객선 출항 전 운항관리자와 선장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출항 전 여객선 안전점검”현장 체험, 여객선 조타실 및 기관실 등 내부시설에 대한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은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하여 연안여객선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기회가 된다면 더 먼 섬까지 여객선을 이용하여 여행하고 싶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공단 김한주 전북운항관리센터장은 "이번 체험이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연안여객선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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