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인구 7월 전월 대비 39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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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인구 7월 전월 대비 39명 증가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8.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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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1일 7월 말 현재 주민등록 인구가 11만 5천 503명을 기록, 6월 말에 비해 39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7월 인구이동은 전입 463명, 전출 396명으로 67명이 늘었고 같은 기간 동안 자연인구는 출생 59명, 사망 87명으로 28명이 줄어 최종 주민등록 인구수는 전월 대비 39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들어 인구 감소폭이 둔화되다 7월에 증가세로 전환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15만 인구회복의 청신호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 5년간(‘11~15) 정읍시 인구 추이를 살펴보면 매년 평균 1,200여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으로 출산인구에 비해 사망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인구감소를 막 기위해 2016년을 15만 인구회복의 원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단체와 시민?출향인 등 모두가 동참하여 각종 캠페인과 시책추진으로 인구 늘리기에 진력하고 있다.
 
시는 인구 늘리기 중장기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인구 15만명을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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