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인구이동은 전입 463명, 전출 396명으로 67명이 늘었고 같은 기간 동안 자연인구는 출생 59명, 사망 87명으로 28명이 줄어 최종 주민등록 인구수는 전월 대비 39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5년간(‘11~15) 정읍시 인구 추이를 살펴보면 매년 평균 1,200여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으로 출산인구에 비해 사망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인구감소를 막 기위해 2016년을 15만 인구회복의 원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단체와 시민?출향인 등 모두가 동참하여 각종 캠페인과 시책추진으로 인구 늘리기에 진력하고 있다.
시는 인구 늘리기 중장기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인구 15만명을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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