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추진, BOD 7.2pp→0.9ppm 수질 획기적 향상
옛 도랑 복원사업은 내 집 앞 도랑에서부터 오염원을 줄이고 관리하자는데서 출발한다.
시는 이와 함께 올해는 9천100만원을 투입해 소성면 신천리 원천마을 옛 도랑 복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 3월 우리 동네 꽃동산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강 살리기 정읍시네트워크와 함께 주민실천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원천마을 주민들은 “올 11월 도랑사면 정비와 수생식물 식재공사가 준공되면 마을 도랑에서 미꾸라지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후에도 도랑 정비에 힘쓰는 한편 오는 2018년까지 강살리기정읍시네트워크와 함께 민?관협력 도랑 복원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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