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주거복지서비스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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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주거복지서비스 지원 강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9.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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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호성, 송천1·2 추가 19개동으로 해피하우스 확대

 

전주시가 주택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단독주택에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해피하우스 사업의 서비스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피하우스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전국평균소득 이하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찾아가 도움을 주는 주택 보수·점검 서비스와 주민참여 마을개선 사업 등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포함하는 사업으로, 시는 기존 4개 센터 15개동에 제공하던 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중앙동과 호성동, 송천1·2동을 추가해 총 19개 동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 해피하우스 사업을 통해 총 1,388세대에 전기누전, 수도누수, 주방싱크대, 환기시설 등 전기 및 건축·설비 분야 총 24개 항목의 주택유지관리 불편사항 1만1,196건에 대한 무상지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 노송센터와 완산센터, 인후센터, 팔복센터 등 총 4개의 해피하우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지역은 노송동, 한옥마을, 진북동, 완산동, 동서학동, 서서학동, 중앙동, 인후1·2동, 우아1동, 금암1·2동, 호성동, 덕진동, 팔복동, 조촌동, 동산동, 송천1·2동 등 19개 지역이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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