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다함께 나누어 더 풍요로운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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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다함께 나누어 더 풍요로운 추석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9.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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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나운1동 주민자치위원장, 추석맞이 사랑의 쌀 기탁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군산시에서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져 더욱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고 있다.
 

군산시 나운1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승수 위원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60포대(150만원상당)를 나운1동에 기탁했다. 
 
김승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 돌보기에 앞장서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승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대성 나운1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성어린 사랑의 쌀을 보내주신 김승수 주민자치위원장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돋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산대한적십자사 드림봉사회(회장 김영희)도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해신동주민센터(동장 김정숙)에 30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드림봉사회 회원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값진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숙 해신동장은 “온정의 손길이 모여 모두가 훈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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