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케냐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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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케냐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9.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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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 NGO 기아대책 주관 희망월드컵에 참가한 케냐 청소년팀에 300만원 후원
-축구 통해 새로운 가능성 찾아 나선 기아대책 결연아동들에게 꿈과 희망 선물 목적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 노사가 2016 희망월드컵에 참가한 케냐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나섰다.
 

희망월드컵이란 국제개발 NGO단체인 기아대책 주최 아래 전 세계 10개국 결연아동 110명을 초청해 축구경기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펼치는 행사이다. 이를 통해 결연아동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줌으로써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들 10개국 참가 팀 중 케냐 청소년팀이 우리나라에 체류하는 기간 동안 필요한 경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성금 300만원을 후원함으로써 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 회사는 또 공장을 방문한 이들 청소년들을 위해 홍보관 관람과 생산과정 견학을 통해 자동차 연구개발부터 생산, 미래차 설계 등 전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참가자들로 하여금 현대 산업의 총아로 일컬어지는 자동차를 거울 삼아 새로운 세계와 미래 가능성에 대해 눈뜰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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