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추석명절 저소득가정에 전하는 사랑 릴레이
상태바
훈훈한 추석명절 저소득가정에 전하는 사랑 릴레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9.08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거노인등 100가구 식료품 전달

완주군 소양면사무소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는 독지가로부터 이웃돕기 후원성품이 계속 전달되고 있다.

  추석을 맞이하여 면사무소에는 라면 60박스, 백미30포, 돼지고기 등 하루가 멀다하고 어려운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기탁성품이 쌓이고 있다.

  이들은 한사코 기탁자 밝히기를 꺼려하며 “관내 주민으로서 어려운 형편의
주민을 돕는 것은 당연하며 올 추석이 저소득 가정에도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주로 식료품으로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재윤 소양면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명절 따뜻한 온정이 줄어들고 있는데 관내 주민이 솔선수범해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니 감사하다는 마음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