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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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접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9.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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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은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육성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자격은 개업 후 6월 이상 경과한 음식점과 모범음식점 지정 취소된 후 2년이 경과된 업소로 접수기간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다.
주요 심사항목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복합, 소형찬기 사용, 건물 등 환경, 주방 개인위생, 원재료보관 및 조리기구등의 위생관리 상태, 종사자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 좋은식단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이행상태 등이다.
특히, 심사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교수, 한국부인회전북도지부, 대한주부클럽전북지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평가하며 현장 심사는 10월 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홈페이지 홍보,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교부하고, 영업시설개선자금을 우선융자 추천할 뿐만 아니라, 상수도사용료 감면, 정기적인 위생 감시를 면제 하는 등 행정과 재정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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