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8일부터 12일까지 완주군 화산면에서 열리고 있고 있는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평일 3,000명, 주말 약 5,000명의 방문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완주경찰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대회가 열리는 전 기간동안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교통경찰, 교통의경 등 30여명의 경력과 순찰차 3대를 집중배치하여 행사장 입구를 중심으로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찾는 전세관광버스 차량의 음주가무 행위 및 대형 화물차의 과속난폭운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승길 서장은 “행사기간동안 우리 고장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회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혼잡 예상지역에는 소통위중의 교통 관리 활동을 펼쳐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활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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