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 산동지점, 농산물 무인 판매대 운영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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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 산동지점, 농산물 무인 판매대 운영 호응 높아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9.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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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 산동지점이 지난해부터 운영한 농산물 무인판매대가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무인 판매대는 남원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포도, 사과 등 품질 좋은 농산물을 판매대에 진열해 놓고 고객이 농산물을 갖고 가며 양심껏 돈을 낸다.

주 고객은 17번 국도(남원~장수) 이용자들로 지난해에 이어 기쁨 두배 만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중가격 보다 낮은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은 “남원농협 무인판매대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며 유통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판매비용(인건비)까지 없앤 신 유통 형태이다” 며 “앞으로도 남원 농협은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농협 이미지 제고 및 조합원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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