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부안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 고창에서 성대하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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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 고창에서 성대하게 열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0.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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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친목도모, 축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다짐


 

‘2016년 고창부안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가 지난 1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렸다.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이 주관한 이번 한마음대회는 조합원간 친목도모 및 정보교류, 축산기자재 전시 및 농축산물 홍보를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축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한마음대회는 올해 고창군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박우정 고창군수와 최인규 고창군의회의장, 김종규 부안군수와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유성엽?김종회 국회의원, 장춘환 농협사료 대표이사와 지역 내 농축협 조합장과 조합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창부안축협은 조합원 2800여명, 총자산 3000억원, 임직원 120명으로 금융사업 뿐만 아니라 축산관련 경제사업으로 농가를 위한 유통사업, 구매사업, 판매사업, 지도지원사업(컨설팅, 영농자제지원 등)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축산업발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대중 고창부안축협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축산사업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축산조합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행정에서도 한우명품화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축사시설현대화, 구제역 및 AI방역대책 추진 등 축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축산업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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