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구에서 순창의 문화 알고 싶어 왔어요”
상태바
“부산·대구에서 순창의 문화 알고 싶어 왔어요”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6.11.02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일 사상문화원 회원 200여명, 대구 중구 통장단 200여명 순창 방문


 

부산·대구 등에서 순창의 문화와 지역을 바로알기 위한 방문단이 잇따르면서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사상문화원회원 200여명과 대구 중구 통장단 200여명이 순창을 방문해 지역문화 탐방 및 지역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문화원회원들의 방문은 지난 6월 송숙희 사상구청장을 비롯한 우호교류단이 순창을 방문했을 당시 문화교류 확대 차원에서 실시하기로 하고 진행한 행사다.
 
특히 이번 방문은 송숙희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2백여명의 대규모 문화탐방단이 방문해 양지역 문화에 대해 바로 알고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
사상문화원회원들은 신말주 선생 세거지, 장류박물관 옹기체험관, 발효소스토굴, 산동 남근석, 강천산 삼인대 등 순창의 대표적 문화 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둘러보며 순창에 대해 바로 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상문화원과 순창문화원 회원들 간의 교류 시간도 마련돼 양 지역 문화 소개는 물론 향후 문화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황숙주 군수는 이들 두 지역의 방문단을 직접 맞으며  “앞으로도 각각의 문화를 바로 알고 교류를 확대해 우호 증진에도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