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9기 정읍단풍미인대학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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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9기 정읍단풍미인대학 졸업식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11.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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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제9기 정읍단풍미인대학 졸업식이 50여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정민철(덕천면) 씨가 최우수상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고, 이창진(고부면)씨와 이민수(산내면)씨가 정읍시장상의 수상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김생기시장은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서도 교육과정을 마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읍단풍미인대학 교육 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는 농업 농촌을 선도하고 정읍농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단풍미인대학은 올해 9기까지 총 19개 과정이 운영 됐고, 모두 5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읍시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의 공식 브랜드인 ‘단풍미인’가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함은 물론 지역농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유통?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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