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제9기 정읍단풍미인대학 졸업식이 50여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정민철(덕천면) 씨가 최우수상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고, 이창진(고부면)씨와 이민수(산내면)씨가 정읍시장상의 수상했다.
단풍미인대학은 올해 9기까지 총 19개 과정이 운영 됐고, 모두 5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읍시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의 공식 브랜드인 ‘단풍미인’가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함은 물론 지역농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유통?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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