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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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손길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1.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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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 씨 어려운 이웃 위해 소금 기증

고창군 해리면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창 해리면 동호리에서 살다가 현재는 심원면에서 염전을 운영하고 있는 김홍균(49)씨가 17일 소금 20포대를 사랑의 김장 김치담그기 행사에 써달라며 해리면에 전달했다.
 
김홍균 씨는 지난 2014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매년 소금을 기탁하고 있다.
 
해리면은 전달받은 소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형연 해리면장은 “소외 이웃들이 더욱 춥고 외롭게 느낄 동절기 추위를 덜어낼 따뜻한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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