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장면, 작은목욕탕 겨울철 최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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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무장면, 작은목욕탕 겨울철 최고 인기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1.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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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무장면이 무장 전통시장 내에 자리한 작은 목욕탕의 겨울철 운영을 앞두고 관내 이장협의회(대표 김기육)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대청소를 실시했다. 
 

작은 목욕탕 운영은 매주 월?수?금요일은 남자, 화?목?토요일은 여자, 주6회 동절기는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65세이상과 미취학 아동은 1천원, 일반주민은 2천원이고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다.
 
무장면 한 주민은 “목욕 한 번 하려면 읍내까지 나가야해서 불편했는데 이렇게 가까운 동네에 목욕탕이 있어서 너무 편해졌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성홍택 무장면장은 “ 작은 목욕탕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이웃간에 서로 정을 쌓고 복지증진에도 도움이 되어 사랑을 받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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