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 전.답에 설치된 무연고분묘 일제정비 적극 추진
상태바
고창군 대산면, 전.답에 설치된 무연고분묘 일제정비 적극 추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2.06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 대산면이 연고자나 관리자 없이 장기간 관리가 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무연고분묘 일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대산면은 전?답 등 농경지 등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무연고분묘가 그동안 영농 불편을 초래하여 토지의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생활환경 저해, 미관 훼손 등 여러 문제를 가져왔으나 민선 6기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 중인 ‘묘지 없는 고창 만들기’ 정책에 따라 이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6일 전했다.

연중 분묘 정비대상 접수창구를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무연고 분묘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2년 동안 무연고분묘 116기(2015년 45기, 2016년 71기)를 정비했다.

내년에는 무연고분묘 정비를 위해 이미 조사된 84기에 대해 이번 달 동안 집중적으로 사실 확인조사를 추진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도현 대산면장은  “앞으로도 연중 분묘 정비대상 접수창구를 적극 운영하면서 매장 위주의 기존 장사문화를 변화시켜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