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이 새단장 마치고 오는 10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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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이 새단장 마치고 오는 10일 재개관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12.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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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이 3층 강당 증축과 재단장을 마치고 오는 10일 재개관한다.
 

청소년문화의집은 2007년 조촌동에 연면적 697㎡ 규모, 지상 2층으로 개관해 지난 한해 10만 여명의 청소년 및 주민이 이용하는 등 많은 이용객에 비해 공간이 협소해 시설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산시는 총 사업비 6억원(국비 3억6천만원, 지방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3층에 연면적 312㎡ 규모의 다목적강당을 증축하고 기존시설을 리모델링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에 완공된 다목적강당은 청소년 문화행사 및 동아리활동 등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의 이용을 제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반인에게도 장소를 대관할 예정이다.
 
전순미 군산시 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문화의집 시설보강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건전육성 및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선정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여가?문화공간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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