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기획공연 ‘뮤지컬 빨래’ 소외계층 720명 초청
군산예술의전당이 12월 마지막 기획공연 ‘뮤지컬 빨래’에 문화향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720명을 초청해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연도별 소외계층 초청현황을 살펴보면 2013년 2,699명, 2014년 2,925명, 2015년 3,410명, 2016년 4,000명으로 2013년 대비 48%의 증가를 보였다.
정진인 군산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 누구나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야외공연 버스킹과 썸머페스티벌을 확대해 문화힐링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일 진행되는 ‘뮤지컬 빨래’는 2012년 일본과 2015년 중국에 진출해 한국 뮤지컬의 힘을 세계에 알린 작품으로, 지난 2005년에는 ‘한국뮤지컬대상 작사상·극본상’을 받았고, 2010년도에는 ‘더 뮤지컬 어워즈 극본상·작사작곡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은 따뜻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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