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성공창업 한마당,「창업인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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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성공창업 한마당,「창업인의 밤」 행사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12.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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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산다! 선·후배 창업자들의 동반상생의 길 찾는다.
-전라북도 창업자들의 협업 동창회! 성공창업 ON 한마당 개최

전북도가 지난 9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간 정보교류와 동반상생 관계 구축을 위한  ‘성공창업 온(ON) 한마당’ 협업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진홍 정무부지사, 홍용웅 경제통상진흥원장, 창업교육을 이수한 창업자 및 수료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창업자 간 상생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창업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협업과 소통, 정보공유, 실전경험 전수, 참가자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선배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 간 동반상생 관계가 구축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사업 노하우 전수, 사업아이디어 개발, 정보교류 등을 통해 성공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이라면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식형 기술창업 교육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4050행복창업 교육을 실시해 400여명이 수료하고 이중 약 40%인 140여명이 실제 창업의 꿈을 이루었다.

창업교육과 함께 창업자금 지원을 위한 3천만원 한도 특례보증  지원을 실시하고, 창업 후에는 안정적인 사업정착을 위한 모바일웹페이지 제작, 맞춤형 마케팅지원 등 사후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홍 정무부지사는 “처음부터 순간순간, 과정 과정마다 어려움은 있겠지만, 이곳에 모인 수료생들은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창업교육으로 무장한 성공창업의 재원들”이라고 말하고 “사업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를 많이 만들고 적을 적게 만드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며, 선배 창업자와 교류,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도 전라북도 창업지원 정책에 대한 소개와 400여명의 창업자들로 구성된 희망창업협의회와 새내기 창업자들 간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체 구축에 대한 협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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