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난 6일 ‘2017년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자리사업 추진에 나섰다.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은 192명의 신청자를 접수받아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 39명, 시간제 12명,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 76명, 특화형 안마사 6명 등 총 133명을 선발, 12개월 동안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발대식 및 자체교육을 통해 2017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직무요령, 사업규정 안내와 친절교육, 안전사고 대처와 예방법 등 기본 소양교육 등을 수료한 후 근무지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주홍 군산시 복지지원과장은 “상습민원 발생지역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주차단속 홍보계도 업무를 통하여 시민인식 제고와 질서의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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