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면, 조선업 밀집지역 일자리사업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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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면, 조선업 밀집지역 일자리사업 큰 호응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2.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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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개정면이 조선업 밀집지역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역환경 정비사업’과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정면은 지난해 12월부터 조선업 밀집지역 일자리사업으로 40여명의 참여자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환경 정비사업으로 그동안 손길이 닿지 못했던 등산로 주변과 마을 외진 곳까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으로 경로당 및 저소득층의 가정을 방문해 가사서비스와 말벗, 가스 전기·난방점검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대근 노인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젊은이들에게는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노인들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임철혁 개정면장은 “조선업 밀집지역 일자리사업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에게 직접적이고 체감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살기 좋은 개정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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