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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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02.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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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진안군산약초타운 2층 다목적실에서 이항로 군수, 박명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여성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힘쓴 이한옥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정점순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한옥 이임회장은 신임회장과 여성단체들을 도와 진안군 여성들의 지위 향상, 여성단체 화합과 발전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정점순 신임회장은 새마을 부녀회 진안읍 회장, 진안읍 주민자치 위원,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총무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진안군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 회장을 맡고 있는 등 7년간 크고 작은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회장은 취임사에서“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함은 물론 취업지원설계사를 통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를 실시해 우수한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소득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1,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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