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촌지도 새기술 시범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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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촌지도 새기술 시범사업 본격 시동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02.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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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농촌지도 분야 36개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최종 확정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 작목별 친환경재배 경쟁력 확보를 위해 5개 분야 36개 사업에 27억원이 투자된다.
 
특히 금년에는 국비 확보에 주력해 진안고원 시설하우스 수박 재배단지 조성에 3억, 인삼 시설재배 기술보급 시범에 3억, 사과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에 2억 등 전년대비 국비확보율이 152%가 증가했다.
 
또한, 군비를 대폭 투입해 블랙망고 수박 재배단지 조성 시범, 진안고원 사과원 단지조성 시범, 시설하우스 차과망 설치 시범사업 등을 지원한다. 
 
서영화 농기센터 소장은  ”시범사업 추진 후 성과분석을 통해 진안고원에 맞는 친환경 소득 작목으로 중점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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