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총 500여명 선발 장학금 6억여 원 지급 예정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이 전국최초로 시행되는 반값등록금 장학생과 근농장학생, 대학비진학자 취업?창업 학원비 지원 생 선발계획을 발표하고 2017년 상반기 총 500여명에게 장학금 6억여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부안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부모모두가 부안군에 연속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하며 타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부안출신학생 또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98조의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을 인정받은 학생은 부모모두가 부안군에 연속해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반값등록금의 경우 대학교 1학년 1학기 등록금 중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을 제외한 등록금의 반값을 1인당 300만원 이하에서 지급하고 근농장학금은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게 되며, 대학교 비진학자 취업?창업 학원비 지급은 학원등록 최초 1개월분 납입액의 반값을 30만원 이하에서 지급한다.
접수방법은 부안군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거나 읍·면사무소에서 교부받아 제출하면 되며,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는 일정별로 읍면 순회 접수하고 4월3일부터 12일까지는 부안군 자치행정과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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