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18억2,000만원을 투입해 275ha 산림에 총 51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봄철 조림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한편 장수군은 과거 산림이 아니었던 지목상 전(田)으로된 군유 유휴지에 신규조림을 통한 산림탄소상쇄사업으로 추진 온실가스 감축효과로 기후변화에 대응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바지 할 계획이고, 또한 군유지에 특용수 시범단지를 조성, 지역 임업인의 소득원으로 연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온상승을 대비해 조림사업을 4월말까지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앞으로 경제수 식재를 통한 목재생산뿐만아니라 산주의 단기소득을 위한 특용자원 조림사업을 확대, 가치있는 산림자원 기반 구축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제공을 극대화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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