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금상동 산재마을 마을회관 건립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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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금상동 산재마을 마을회관 건립 기공식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3.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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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금·라이온스 회원들 부지매입 10년만에 착공

전주시 금상동 산재마을의 숙원사업인 마을어르신들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건립된다. 우아2동(동장 박숙자)은 8일 금상동 산재마을 마을회관 건립부지(금상동 355-24)에서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과 김종철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병도 전주시의회 예결위원장, 오정화 전주시의회 의원, 박선이 덕진구청장, 김병이 우아2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승석 우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조성민 창대교회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금상동 산재마을은 총 31가구 70여명의 주민이 살고 마을로, 김종선 신세계라이온스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과 그 뜻에 동참한 김춘길 모악라이온스 회장의 결정이 마을주민 숙원의 실마리가 됐다. 이에 박선이 덕진구청장은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일에 동참해간다면 전주는 더욱 빛나는 선진도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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