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각종 재난 발생시 소방력을 보조해주는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상하면 여성의용소방대가 꾸준한 경로효친사상 실천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상하여성의용소방대는 매월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상하면의 경로당을 찾아 마을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상하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발대 이후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은 물론, 독거노인들을 위한 목욕봉사와 경로당 대청소 등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박복기 상하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지만 꾸준한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여성의용소방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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