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비상!! 군산시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 돌입
군산시는 봄철 취약시기를 맞아 대형 산불 위험이 높은 4월 20일까지를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특별대책본부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봄철 영농준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대형 산불 발생의 위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전문 진화대원 69명, 산불감시원 51명 등 총 120명을 산불 위험지역과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방지 계도 활동과 사전 산불 발생요인 제거, 산불감시 및 진화 등의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과도 공조체제를 공고히 하여 봄철 산불예방 및 산림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대형산불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각 등으로 인한 대형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단속 시 온정주의를 배제하고 불법 소각자는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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