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보건소는 19일 재활보건실에서 지역사회 재활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연·절주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금연?절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주 원인인 흡연과 음주의 심각성을 알리고 2차 장애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행태 개선에 목적이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211명의 장애인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10개면에 거주하는 재활장애인의 운동과 재활보건실 이용을 위해 장애인버스를 순회 운행하여 그들의 편익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매월 2회(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오전)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으로 마사지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활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등 보조기구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신모씨는“유익한 교육이었으며 건강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금연과 절주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