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30일 한영희 부군수 주재로 2017년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 중점관리 대상사업 25건을 선정했다.
대상사업은 국정 및 군정현안과 연계된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예산 투입 사업과 3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군민 관련 조례 제정사항 사업으로서, 이날 장수레드푸드 융복합지구조성사업 등 총 25건의 사업이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군은 선정된 사업들을 군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서 공개하고, 앞으로 추진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 정책추진과정을 군민과 꾸준히
공유할 방침이다.
한영희 부군수는 “정책실명제 운영은 장수군이 군민을 위하여 수립?시행하는 주요정책으로 군민들에게 선제적으로 공개하여 소통역할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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