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정부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맞춤형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뛰고 있다.
특히, 노인요양원 기능보강 사업은 현재 한 건물에서 운영 중인 복합노인복지타운과 노인요양원을 분리 운영할 수 있도록 증?개축 및 치매 전담실을 설치하여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사업이다.
또한, 진안의료원 MRI설치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진안의료원에 MRI를 설치하여 응급환자의 생명보호와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 질환자 등을 더 신속하게 치료함으로써 환자의 대형병원 이송 등 불편초래와 환자유출을 방지하고 진안, 무주, 장수지역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의 역할을 확고히 하게 되는 사업이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국가 치매책임제 등 정부의 새로운 정책 트랜드에 걸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건의함으로써 지원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진안군 대응전략의 일환이다.
이항로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편익 및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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