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로 진안군수, 사회복지대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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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로 진안군수, 사회복지대학 특강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06.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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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로 진안군수가 15일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가 운영하는 2017년 제2기 사회복지대학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회복지대학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통한 자발적 사회복지 활동 참여를 목적으로 복지와 경제, 복지현장 실천사례, 건강과 노후복지, 사회복지 현장체험 등 다양한 수업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시작해 8월 24일까지 총20회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특강은 사회복지대학 학생들의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안군 사회복지의 흐름과 차별성에 대해 이항로 군수가 직접 사회복지대학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항로 군수는 특강 마무리에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회복지란 무엇인지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 또한 “각자 자리로 돌아가셔서 어려운 이웃을 돌봐 주시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특강 후 이항로 군수는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난청어르신 보청전화기 지원사업 및 거동불편자 편의용품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격려하며, "초고령화에 진입한 진안군은 복지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시행하여 어느 도시에 사는 어르신들보다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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