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70여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발대식을 갖고 사업의 성공을 다짐했다.
이 중 향토문화자원조사사업은 별도 모집 공고를 통해 9월부터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상반기 추진해 온 희망근로사업이 7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발생하는 실업난을 해소하고, 하반기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은 물론 만29세 미만의 청년 실업자를 우선 고용함으로써 청년 실업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근로자의 안전대책 수립과 함께 사업장별 수시 지도 점검을 실시해 사업종료 시까지 한 건의 재해사고 없이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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