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찰교향악단 초청연주회 부안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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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찰교향악단 초청연주회 부안공연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8.0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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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군민 에게 한 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국립경찰교향악단 초청연주회'를 유치, 3일  오후 7시 부안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펼쳤다.

국립경찰교향악단은 국내외 유명 음대의 전공 특기자들로 구성된 100명 규모의 정규 오케스트라로, 1981년 창설된 이후 매년 국민과 경찰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어울림 음악을 개최했다.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유롭게 소화해냄으로써 다양한 관현악 세계를 통해 국민의 찬사와 사랑을 받는 교향악단으로 성장했다.

이번 공연은 90분동안 국립경찰교향악단과 박주향 바이올리니스트 등의 협연으로 서양음악가 베토벤, 모차르트 등 유명 교향곡과 협주곡 등을 연주해 클래식의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독일과 오스트리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와 피아니스트도 협연으로 함께 참가해 클래식의 묘미를 더욱 살리는 공연이 됐다.

군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 군민에게 강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을 유치 군민들의 문화욕구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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