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한홍)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9일부터 29일까지 ‘내 아이를 지도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을 주제로 총 4회의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학생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삶을 준비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연수는 교사와 학부모 대상으로 김은주 교장(국립경진학교, 전 국립특수교육원장)을 초청해 아이들의 특성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방법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나머지 3회 연수는 학부모 대상으로 ‘내 아이를 위한 건강 제과제빵수업 및 요리실습’을 하면서 정보교류를 통한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내 아이의 문제행동을 유발하는 요인을 찾아서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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