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육성 통해, 일자리 창출과 농촌 활력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채)가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2030세대에게 농지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북본부는 사업이 시작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2030세대 2,190명에게 2,283ha를 지원했다. 올해 8월말까지 사업목표 1,683ha 중 421ha의 농지를 460명에게 지원해 농어촌에 활기를 가져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20세 이상 39세 이하 농업인이나 농업경영을 원하는 자로, 농업인의 경우 농지 소유면적이 3ha이하여야 하고, 농업계 학교(농과대학, 농업계 고교 등)를 졸업한 경우 만 44세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농지지원 상한은 기존 경작지를 포함해 호당 5ha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5년간 축사시설 부지를 제외한 논, 밭, 과수원을 농지매매, 장기임대차, 농지매입비축(임대),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농지지원사업은 연중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포털(www.fbo.or.kr), 한국농어촌공사 대표전화(1577-7770) 또는 해당 시?군 인근 지사 농지은행부를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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