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0월 30일(2개월)까지 온누리상품권 월별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한시적 상향 판매한다고 밝혔다.

개인은 현금 구매 시 5% 할인한다.
전북청 관계자는 “이번 할인한도 확대는 민생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아울러 판매촉진을 통해 금년도 1조원 판매 기조를 지속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안순호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정부의 조치는 한시적 이지만, 지역민들의 온누리상품권 구매확대를 촉진시키고, 경기침체와 맞물려 여름 내 폭염 속 방문객 감소로 어려움에 있던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