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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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가입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9.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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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식 가입절차를 마치고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 LCC 중 두 번째 가입이다. 현재 국적 항공사로 가입돼 있는 IATA 회원사는 이스타항공을 포함해 총 4개 회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가 있다.
IATA는 119개국 268개 국제 항공사 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국제항공운송협회로 항공산업 관련 문제 연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는 공신력 있는 단체다.
이스타항공은 IATA 회원사 필수 자격인 국제항공안전심사 제도 IOSA(IATA) Edition 8th 인증을 2015년 통과 한 후, 2016년 3월 한 층 강화된 IOSA Edition 10th 로 약 940여개의 안전관리, 운항, 운항 통제, 정비, 객실, 운송, 화물, 항공 보안 등 항공기 운항과 관련한 8개 분야에 대한 다각적 평가를 완료해 항공 운항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IATA 회원사 공식 가입을 통해 국제적 기준에 맞춘 항공 각 분야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정보교환을 통한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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