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면자율방재단 도로변 위험 수목 제거 작업 나섰다
상태바
인계면자율방재단 도로변 위험 수목 제거 작업 나섰다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7.09.18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군 인계면 자율방재단(단장 최광식) 단원 40여명은 지난 15일 외양마을 앞부터 탑리마을 앞 도로변까지 2km 구간 잡목 제거에 나섰다.

이 구간은 칡넝쿨이 많아 매년 제거 작업을 실시해도 칡넝쿨과 풀과 잡목이 금세 자라나 미관을 해치고 가로수를 소사시키는 등 문제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또한 이날 방재단 활동은 갑동마을 앞 곡선 주로의 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에 대한 지장목 제거 작업도 병행됐다.   

최광식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지역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지역 사랑을 전했고,  한상철 인계면장은 “바쁜 영농철에 본연의 일을 미뤄두고 아침 일찍부터 봉사활동을 위해 땀 흘린 방재단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방재단원을 격려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