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지역아동센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한자급수시험에 모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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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지역아동센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한자급수시험에 모두 합격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7.09.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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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대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성자)는 공동모금회에서 야간보호사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올 1월부터 한자급수공부를 시작, 지난 5월 대한검정회 제75회에는 7명 응시해 전원 합격했고, 금번 8월 제76회에서는 11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오는 11월에 시행하는 제77회 시험준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합격자는 김인영(중3) 준3급, 김인성(중3) 준4급, 조수인(초5) 준4급, 문해진(중2) 5급, 양혜린(초6) 5급, 문해민(중1) 준5급, 박소현(초5) 준5급, 유연서(초3) 준5급, 박소희(초3) 6급, 문해명(초1) 8급, 조정인(초1) 8급 이상 11명이다.

임성자 센터장은“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공부해서 한자급수 시험에 합격한 아동들과 교사께 감사하다”며“이런 계기를 통해 자긍심과 비전을 가지고 노력하는 아동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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