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9.28 향토수복 희생 호국영령 추모제
상태바
제31회 9.28 향토수복 희생 호국영령 추모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7.09.28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1회 9.28 향토수복 희생 호국영령 추모제가 28일 장수군 산서면 향토수복기념비에서 한영희 장수군 부군수와, 유족,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장수군 9.28수복 동지회(회장 임순승)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추모제는 초헌관에 한영희 장수군부군수, 아헌관에 오재만 군의원, 종헌관에 노상현 전북동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순으로 진행됐다.

9.28 향토수복 전몰자 추모제는 6.25당시 이 고장을 수호하기 위해 북한군과 싸우다 꽃다운 젊은 나이로 산화하신 고(故) 이완기 경찰관 등 15위의 호국영령들에 분향 헌작하고 명복을 빌었다.

한영희 부군수는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치시고, 고귀한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깊이 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발전에 성원을 보내주신 참전용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