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전북지방의원단 '무더위 공부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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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전북지방의원단 '무더위 공부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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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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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전북지역 기초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바른 의정활동을 위한 의정연수회를 가졌다.

민주노동당 전북지방의원단은 1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민노당 소속 지방의원과 각 시군 지역위원회 의정활동 지원담당 당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의정연수를 개최했다.

‘지방자치 알아야 제대로 할 수 있다’의 저자 인 이동영 서울시 관악구의원(민주노동당, 재선)을 초청해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에 있어 핵심포인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은미 도의원의 민선 5기 의정활동 방향과 역량을 집중해 성과를 내기위한 정책에 관해 상호 토론도 진행됐다.

오 의원은 "민주노동당이 그동안 투사적 이미지만 크게 보였던 것이 사실이라"며"좀 더 주민들 삶속에 녹아들어가는 의원활동을 통해 진정성을 가지고 우리의 정책과 입장을 알려내어 주민들과 친근하고 실력있는 민주노동당 의원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하연호 전북도당 위원장은 "소속 의원이 많지는 않지만 당원들과 함께 한다면 일당 백의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당과 의원단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도민들이 민주노동당에 찍어준 표가 전혀 아깝지 않고 너무 소중하다는 평가가 나오도록 멋진 활동을 펼쳐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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