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팬퍼시픽 자유형 200m 결선 진출
상태바
박태환, 팬퍼시픽 자유형 200m 결선 진출
  • 투데이안
  • 승인 2010.08.19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린보이' 박태환(21. 단국대)이 2010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결선에 올랐다.

박태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윌리엄 울렛 주니어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째날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7초85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4조 5위, 전체 31명 가운데 6위에 오른 박태환은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박태환은 이날 자유형 200m 결선과 자유형 1500m 결선을 동시에 치른다.

미국의 라이언 로셰트(26)는 1분45초78을 기록, 가장 좋은 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함께 출전한 배준모(21. 서울시청)는 1분51초29로 27위에 머물렀고, 장상진(19. 한국체대)도 1분52초52로 29위에 그쳐 예선 통과에 실패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