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의사회(회장 원진숙 남부가정의학과 원장)는 7일 지역의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지원을 위하여 익산시를 방문하여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도의사회의 격려금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된 것으로 익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기 위하여 익산시에 기탁하게 되었다. 이 기탁금은 지역의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의 위생용품 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을 위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 드린다. 청소년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잘 보살피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익산시 여의사회는 2016년에도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무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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