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함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창영, 조상호)가 14일~12월까지 복지사각지대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거동불편 세대 밑반찬 지원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권역형(함라,웅포,성당) 맞춤형복지 중심지역인 함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동행)가 지난달 30일 원광효도마을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게 됐다.
어르신들에게는 14일을 시작으로 2주1회 밑반찬이 지원되며 12월까지 총4회간 정성이 담긴 반찬이 지원된다. 각 지역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희망동행위원 등이 직접 가정방문 전달하며 안부까지 확인한다.
함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동행) 정창영 위원장은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에 협력해주시는 원광효도마을노인복지센터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희망동행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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