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64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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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64호’ 오픈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2.0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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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일 완주 봉동읍 7남매 가정에 ‘JB희망의 공부방 제64호’ 오픈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 전북은행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지원가정 가족 등이 함께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이번 공부방은 일용직 부모와 자녀 7명이 기초생활수급비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며 학령기 아이들의 학습 및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전북은행은 집안 전체의 벽지 교체와 책상, 의자, 수납장 등을 새롭게 교체해 자녀들이 독립된 공부방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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